배우 이민호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배우 이민호가 남성 단독으로는 처음으로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표지를 장식했다.
코스모폴리탄은 200호 발간을 기념해 이민호의 몽환적 매력을 담은 표지와 화보를 15일 공개했다.
공허한 갈대밭과 텅 빈 건물 안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민호는 다양한 의상을 자유롭게 소화하며 쿨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최근 SBS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주인공 허준재 역으로 열연했던 이민호는 본인이 맡았던 배역에 대해 "평소 제 모습 자체가 여러 캐릭터의 집합체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이라며 "제 안에 그런 까불거림이나 장난기가 있기 때문에 그런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꺼내서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20대에 로코 캐릭터의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배우라면, 30대에는 또 다른 영역에서 가능성을 제시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요즘 노력하는 부분이 이민호 본연의 모습을 찾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호는 지난 10일, 2년 만에 새 싱글 앨범 '올웨이즈 바이 이민호'(Always by LEE MIN HO)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저한테 앨범은 팬분들과 소통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표했다.
배우 이민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이민호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배우 이민호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배우 이민호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