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진원이 새 둥지를 찾았다.
20일 인연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진원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2006년 엠넷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 이듬해 KBS2 드라마 '최강 울엄마' 주인공을 꿰찼고, 2008년에는 엠넷 리얼 버라이어티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에 출연, 해당 프로그램의 OST '고칠게'를 직접 불러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슈퍼스타 K 2016'에 참가해 TOP 10에 오른 진원은 여러 기획사로부터 제안을 받았으며, 고심 끝에 인연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진원이 새 둥지를 튼 인연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신승환, 이희진, 백보람, 박환희, 김리나, 이도겸, 백준서, 유준홍, 심윤보 등이 소속되어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진원은 노래 뿐 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연기력까지 갖춘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진원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서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