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그 이상의 다이내믹한 즐거움이 있는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사진=클럽메드 제공)
날씨가 한층 포근해지면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만든 혹독한 겨울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보다 봄이 반가울 테지만 사계절 중에서 겨울을 가장 사랑하는 스키어들이라면 지나가버린 겨울이 무척이나 아쉬울 것이다.
더 이상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없어 속상한 사람이라면 스키 이상의 다이내믹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훌쩍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스키어들이 사랑하는 도시 일본 홋카이도에는 사계절 내내 즐거움으로 채워질 리조트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8일 오픈되는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의 매력을 알아보자.
◇ 가장 가까운 겨울왕국이미 널리 검증된 아름다운 '겨울왕국' 홋카이도는 인천에서 2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치토세 국제공항에서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까지는 단 90분이 소요되며 오비히로 공항에서는 40분이 걸린다. 일본의 감수성을 더한 모던 내추럴 시크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곳은 화려한 수상경력을 지닌 프랑스 디자이너 장 필립(Jean Phillippe Nuel)이 디자인했다. 사호로 데이트립 또는 익스프레스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홋카이도 내 또 하나의 클럽메드인 사호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에는 키즈스키스쿨이 있어 어린이도 쉽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사진=클럽메드 제공)
◇ 세계 최고의 스키 파라다이스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는 홋카이도 유일무이한 파우더 스노를 자랑하는 곳으로 총 22㎞ 슬로프, 145헥타르에 달하는 광활한 도메인은 물론 29개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클럽메드 중 슬로프 수는 최다이며 최상급 4개, 중상급 14개, 초중급 10개, 입문 1개로 구성되어 있다. 명불허전 스키명가인 클럽메드인 만큼 스키는 올인클루시브로 즐길 수 있다. 전 일정 리프트 권은 물론 곤돌라도 무료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스키스쿨도 마련되어 있어 연령에 상관없이 즐겁게 스키를 탈 수 있다.
미나미나 비치(호시노 토마무 리조트 소유)에서 실내 파도풀을 즐겨보자. (사진=클럽메드 제공)
◇ 한 겨울에 즐기는 파도풀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에서는 스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미나미나 비치(호시노 토마무 리조트 소유)는 일본 최대의 파도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30m x 80m의 활동하기 좋은 미온수 수영장과 함께 수심 30㎝의 어린이 수영장도 있어 가족여행객에게 적합하다. 클럽메드 고객일 경우에는 키린노유 노천탕(호시노 토마무 리조트 소유)과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아이스 빌리지(호시노 토마무 리조트 소유)도 추천한다.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레스토랑에서는 전 세계가 반한 홋카이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진=클럽메드 제공)
◇ 홋카이도의 맛과 멋홋카이도의 맛을 더한 인터내셔널 뷔페는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의 자랑거리다. 이타라 메인 레스토랑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신선한 일식과 뷔페가 제공되며 하쿠 스페셜티 레스토랑에서는 일식 바비큐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원할 때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는 오픈 바에서는 생맥주, 커피, 칵테일, 차 등 다양한 무제한 음료가 제공되며 추가 요금을 제공하면 사케와 위스키도 맛볼 수 있다.
한편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와 클럽메드 사호로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행기간은 12월부터 내년 4월 초이며 항공을 제외한 올인클루시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약 시 5% 추가 할인되며 선착순 300명에 한해 진행되는 기회로 놓치지 말자.
취재협조=클럽메드(www.clubm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