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록키호러쇼'가 공연 개막에 앞서 영화 '록키호러픽쳐쇼'를 함께 감상하는 ROCKY'S CINE CLUB(이하 씨네클럽)을 마련한다.
'씨네클럽'은 공연을 관람하기 전 영화를 통해 작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4월 10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배우 송용진과 고훈정, 영화 평론가 허남웅이 참석한다.
이들은 영화 상영 이후, 컬트 문화와 '록키호러쇼'만의 특별한 공연 문화 등 작품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록키호러쇼'는 28일 오후 2시부터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각 온라인 예매처(인터파크티켓, 예스24, 옥션, 하나티켓 등)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오픈하는 1차 티켓은 5월 26일부터 6월 11일 공연까지 약 2주차 분이다. 28일부터 4월9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지난 2008년~2009년 한국어 공연과 2010년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으로 국내 관객을 만났으며 당시 파격적인 공연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공연은 오는 5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