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태국 방콕·파타야로 떠나볼까. (사진=노랑풍선 제공)
여행을 떠날 때 관광, 식도랑, 휴양 등 목적에 따라 여행지가 달라지곤 한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매일 먹으면 질리는 법. 가끔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한 번에 즐기고 싶어진다.
북적이는 도심과 한적한 휴양지, 어느 곳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관광과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태국 방콕·파타야로의 여행을 추천한다. 방콕은 저렴한 물가에 비해 고급스러운 호텔, 리조트, 상점 등이 즐비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파타야는 ‘휴양지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한적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태국 현지의 신선한 씨푸드는 물론 한국인의 소울푸드 삼겹살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여행사 노랑풍선은 태국 방콕의 각종 명소 관광부터 파타야 현지에서 즐기는 신선한 씨푸드, 한식이 그리울 즈음 맛보는 무제한 삼겹살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여행 상품을 추천한다. 방콕과 파타야에서 꼭 둘러봐야 할 곳을 함께 살펴보자.
태국의 푸른 하늘과 찬란하게 빛나는 황금빛 에메랄드 사원이 눈부신 경관을 연출한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에메랄드 사원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상징, 황금빛이 찬란하게 빛나는 에메랄드 사원을 둘러보자. 1782년 태국의 국왕이었던 라마 1세가 수도를 방콕으로 옮기며 궁전과 함께 건축한 사원으로 태국 종교 건축과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반바지, 짧은 치마, 민소매, 슬리퍼 등을 착용할 경우 입장이 불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모든 번뇌를 잊게 될 정도로 인자한 미소를 띠고 있는 황금절벽 사원의 거대 불상. (사진=노랑풍선 제공)
◇ 황금절벽 사원황금절벽 사원은 파타야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씩은 들른다는 관광명소다. 거대한 돌산의 한 쪽에 높이 109m의 장엄한 황금 불상이 그려져 있다. 절벽을 깎아 그 안을 금으로 채워 넣는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약 1억 6200만 바트(한화 약 53억 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진다. 황금으로 만들어진 부처의 인자한 미소를 감상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아보자.
◇ 꼬 란(산호섬)파타야의 또 다른 필수 코스 꼬 란. 얕은 수심과 맑은 물 덕에 산호초를 관찰할 수 있어 산호섬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름다운 바다에 왔으니 다채로운 해양 스포츠를 체험해볼 차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고 나아가는 바나나보트부터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등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