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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국민 10명 중 2명, "로또 매주 사요"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 동안 복권을 구입한 경험이 있고, 또 10명 중 2명은 매주 복권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5.2%가 지난 1년 간 복권 구입경험이 있고, 18.6%는 매주 복권을 구입한다고 답했다.

    회당 평균 복권 구입금액은 로또복권 7,449원, 연금복권 6,618원, 즉석복권 5,496원이었고, 복권 구매계층은 월 평균 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가구가 72.6%로 가장 많았다.

    설문에 참가한 사람들은 카지노와 경마가 사행성이 가장 높고, 복권의 경우 주식보다 사행성이 낮다고 응답했으며, 복권을 재미로 구입한다는 답변(27.6%)이 가장 많았다.

    복권에 대한 인식조사는 복권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며,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3.1포인트, 신뢰수준은 9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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