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과학기술부장관 김영환 의원(민주당)이 18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공식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여당후보를 꿔다가 대통령선거를 치뤄선 안된다''''며 "그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정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민주당에 남아 낙선의 고통을 감수하며 꿋꿋하게 민주당을 지키고 있다"며 "범여권 후보의 카테고리에 함께 묶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민주당 김영환 의원, 공식 대선출마 선언 동영상][BestNocut_R]그리고 나서 ''''나는 젊은 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야당 정치인으로서는 정권교체를 위해, IMF 시기에는 국난극복을 위해 헌신했다''''며 ''''내가 21세기 대한민국을 스마일 코리아,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견에서 김 전 의원 측은 현역 민주당 지역위원장 138명, 중앙당 부위원장단 25명, 전현직 지방자치단체 위원 등 민주당 주요 인사 200여 명이 김 전 의원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