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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배우의 '행복추구권'에 네티즌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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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AV 배우의 '행복추구권'에 네티즌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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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본에서 AV(성인용 비디오) 배우의 처우에 대한 논쟁이 다시 들끓고 있다. 논쟁의 중점은 바로 성매매 여성의 ‘행복 추구권’이다.

    일본의 AV 배우 겸 방송인 미유키는 지난 5일 블로그에 ‘행복에 대해 말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글을 통해 “같은 인간인데 직업이 다르다는 이유로 쉽게 평가하지 말라. 이 직업(AV 배우) 때문에 내가 행복할 수 없다는 생각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타인이 내 행복을 결정할 수 없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면 된다. 내 삶은 타인이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말해 논쟁에 불을 지폈다.

    미유키가 쓴 글은 인터넷과 SNS를 통해 퍼져나갔고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하며 이 논쟁은 화두에 오르게 됐다. 네티즌들은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라는 의견과 ‘AV배우에 대한 부당한 대우는 당연하다’는 의견으로 양분됐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일본은 AV가 합법화되었고 미국은 포르노 배우 시상식도 하는데 우리나라는 포르노사이트를 전면 차단해 버리고 심각한 규제를 걸고 있다”, “AV배우는 매춘과는 다른 것인데 우리나라가 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 “매춘이 예술이 되지는 않는다”, “행복하지 않으니까 그런 글을 쓰면서 스스로 행복하다고 최면을 걸고 있는 것일 뿐”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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