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집중 수색에 나섰다.
경기지방경찰청은 6일 허경렬 경기청 2부장을 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수사관 92명을 동원해 시신의 신원과 함께 시신을 유기한 용의자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9시 30분 수색을 재개한 경찰은 4개 중대 등 경력 330여명과 수색견 3마리를 투입해 사건 현장 일대를 수색중이다.
{RELNEWS:right}이와 함께 경찰은 이미 확보한 사건 현장 주변 CCTV 10개 이외에 팔달산 주변 CCTV를 확보해 영상을 분석중이다.
또 실종 및 가출인 명부를 토대로 해당 시신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탐문 수사와 수색 활동에도 용의자를 특정할 만한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토막 시신과 관련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며 "제보사항이 있으신 분은 수사본부(031-8012-0304)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