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영상상담 서비스,소비자 휴대폰(왼쪽), 상담사 PC
LG전자가 서비스 기사를 부르거나 서비스센터를 찾아가지 않고 영상상담으로 고장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은 스마트폰에 전용앱을 설치하고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전문 상담사와 영상으로 상담할 수 있다.
고객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는 사물의 영상이 상담사의 PC로 실시간 전송되는 식으로 이뤄진다.
LG전자는 서비스 방문설명 처리건의 20%가량이 제품기능 설명, TV 화질 조정, 케이블선 연결 등 영상을 보면서 해결 가능한 건이라는 조사 결과에 착안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영상상담 서비스는 평일 9∼18시에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http://www.lgservi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