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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핀스키 방콕의 특별함은 레스토랑에 있다

여행/레저

    켐핀스키 방콕의 특별함은 레스토랑에 있다

    • 2016-03-25 17:58

    시암 켐핀스키 방콕 파헤치기 ③ 레스토랑 및 바

    유럽식 브런치를 선보이는 브라세라(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방콕 도심 속 완벽한 휴양을 원한다면 주목해야 할 호텔이 있다. 바로 시암 켐핀스키 방콕. 유럽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는 물론 수준 높은 서비스와 품격 있는 시설을 자랑한다.

    제대로 된 휴양을 즐기려면 안락한 객실을 비롯해 스파,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도 중요하지만 음식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연꽃이 조성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스라부아 바이 킨킨(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그런 의미에서 시암 켐핀스키는 완벽한 휴양을 제공하는 호텔이다. 지난 2014년 아사아 TOP 50 레스토랑에 선정된 스라부아 바이 킨킨(SRA BUA by KIIN KIIN)가 바로 이 호텔 안에 있다.

    덴마크 출신의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태국식 레스토랑으로 전 세계 미슐랭스타 중 유일하게 태국음식을 다루고 있다. 이 곳에서 선보이는 요리들은 워낙 유명해 호텔 투숙객 뿐 아니라 방콕 현지인에게도 핫 플레이스로 통하다 보니 예약은 필수다.

    이곳의 이름은 '못'을 뜻하는 스라(Sra)와 '연꽃'을 의미하는 부아(Bua)가 조합된 것으로 곳곳엔 조성된 연못들과 각 자리마다 연꽃을 띄어준 크리스탈 잔이 인상적이다.

    세련된 분위기와 맛있는 만찬이 함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휴양이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런치메뉴는 1350~1500바트로(약 4만5000원~5만원) 생선 또는 돼지고기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태국식 레몬티와 머랭, 연근, 새우 오징어칩 튀김 등의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태국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들이 순서대로 나온다.

    마지막에 제공되는 디저트는 독특한 모양의 나무 그릇에 나오는데 바나나, 코코넛, 피스타치오를 이용해 이국적인 풍미와 맛을 더한 것이 특징.

    야외 정원에 자리한 로툰다 바(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스라부아 외에도 스브라세리 유로파, 채광 좋은 위치에 자리한 캐주얼 레스토랑인 니체, 수영장과 정원으로 둘러싸인 완벽한 다이닝바 로툰다, 로비에서 즐기는 하누만 바까지 고급 요리와 음료를 줄길 수 있어 굳이 방콕 시내를 나가지 않아도 될 만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전세계 트렌디한 호텔들을 선보이는 스테이앤모어(www.staynmore.co.kr)가 캠핀스키 다이닝 익스피리언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속 2박 이상 투숙 시 2인 중식 1회 제공하며 3박 이상 시 음료를, 4박 이상 투숙할 경우 석식 1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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