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객의 종이카드에 도장을 찍어주는 아날로그식 '스탬프 마케팅'이 처음 시작된 것은 1891년으로 무려 125년 전부터 지속되는 마케팅 기법이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한 '스탬프 마케팅'은 오늘날까지 전 세계인의 '검소한 생활습관'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장 전통적인 재방문 마케팅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이 전통적인 '스탬프 마케팅' 기법에 통합 포인트를 접목시킨 새로운 서비스가 국내의 한 스타트업 기업에서 개발 되어 화제이다. ㈜로컬마케팅파트너스 (대표 서태섭)에서 출시한 '블루스탬프 1891' 이라고 불리는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블루스탬프 1891' 은 기존 고객들의 재방문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스탬프 마케팅의 장점과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거나 적립한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기존 맴버쉽 마케팅의 단점을 보완한 서비스로서 '블루스탬프 1891' 가맹점 어디에서나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통합 멤버쉽 기능을 가진 신개념 마케팅 서비스이다.
기존 종이 스탬프 이용 고객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은 반드시 정해진 횟수만큼의 도장을 다 모아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블루스탬프 1891'은 스탬프를 한번 찍을 때 마다 포인트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꼭 정해진 횟수만큼을 찍지 않아도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해서 혜택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유효기간이 없기 때문에 고객들이 언제든지 적립한 포인트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블루스탬프 1891'은 휴대폰만 있으면 포인트의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종이로 된 적립카드 여러 장을 지갑에 넣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적립카드를 분실 해서 그 동안에 적립했던 스탬프가 모두 소멸되는 상황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또한 휴대폰 교체나 분실 시에도 간단한 개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바로 포인트가 부활되기 때문에 포인트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스탬프 마케팅 서비스는 가맹점 한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했고, 대기업의 멤버쉽 서비스는 자사 브랜드의 가맹점에서만 포인트의 적립과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사용의 제약이 많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블루스탬프 1891'은 아날로그식 '스탬프 마케팅'에 디지털 스탬프 기술을 도입하고, 각각의 스탬프마다 포인트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나 카페 또는 동네시장의 작은 가게에서도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로컬마케팅파트너스는 "125년 역사 속에서 새롭게 태어난 생활 모바일 서비스인 '블루스탬프 1891'을 통해 보다 새로운 '검소한 생활습관'을 경험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