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웅장함은 설명을 들을수록 그 진가를 알수 있다. (사진=태원준 작가)
유럽 여행은 알면 알수록 더 감동적인 여행이 되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유럽의 하이라이트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것은 더더욱이나 준비 없이 가면 이탈리아의 위대함을 느끼기가 어렵다.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
www.turista.co.kr)가 유명 여행작가 태원준과 함께 떠나는 이탈리아 7박9일 상품을 선보였다. 여행전문가 집단만이 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여행작가 태원준 (사진=태원준 작가)
여행작가 태원준은 지난 2012년 어머니의 환갑잔치를 위해 모아둔 돈으로 어머니와 도합 525일간 아시아-북아프리카-유럽-북중미-남미를 차례로 여행, 파란만장했던 여행담과 사진을 엮어 세 권의 책을 연달아 출간했다. 세 권의 책은 출간 직후 여행서 베스트셀러 1위와 차지했고 해외로 판권이 팔리며 각 서점 선정 '올해의 여행서'로 뽑혔다.
이탈리아의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로마·오르비에또·피렌체·베로나·베네치아를 둘러보게 되며 상품가는 310만원부터다. 색다른 이탈리아여행을 원하거나 평소 태원준 작가의 팬이라면 꼭 참여하면 좋을 상품이다.
김기현 투리스타 대표는 "알차고 특별한 이탈리아 여행을 생각하다가 태원준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결정하게 됐다"며 "태원준 작가의 유쾌하고 재밌는 여행기만큼이나 즐거운 이탈리아여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리스타와 태원준 작가의 이탈리아 여행의 여정을 4회에 걸쳐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