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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딩 헤어 메이크업 예약시 체크사항

    • 2016-07-28 15:41

    추가비용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아름다운 신부로 태어나기 위해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사진=율리아나웨딩 제공)

     

    결혼식을 준비하다보면 생각했던 예산보다 초과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 지불했던 가격과는 다르게 많은 추가 요금이 붙어 불쾌한 경우도 많다.

    보통은 웨딩드레스 숍, 헤어와 메이크업 숍, 스튜디오 등이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기에 웨딩플래너와 이야기 했던 것과 다른 경우도 많다.

    그 중에서 가장 불만 사항이 많은 것이 헤어 메이크업이다. 대부분 미용실에서 진행되는 헤어 메이크업은 신랑 신부에게 추가로 요구 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필요한 신랑 신부에게 제안돼 진행하게 되는 것이면 좋겠지만 필요성 유무에 따르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추가 하기 위해 영업하는 전략으로 보이는것도 사실이다.

    헤어 메이크업을 받을 때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다. 무조건 'YES'만 하지 말고 꼼꼼하게 따져보자.

    우선 몇 시 정도에 미용실에 와야 예식시간에 맞게 완성되는지? 리허설 촬영과 본식을 동시에 할 경우 할인 혜택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보도록 한다.

    보통은 같은 숍에서 진행해야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니 가격차이를 미리 알아보자.

    스킨케어도 같이 받을 수 있는지, 얼마정도 인지? 예식 당일 실구들도 함께 할 경우 얼마정도 인지? 신랑 헤어와 메이크업은 어떻게 되는지? 추가 요금이 없는지 미리 확인한다.

    보통 염색이나 커트, 올림머리 등에 사용되는 가발을 먼저 상의도 없이 추가하고 요금을 청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다른 추가로 무언가하고 있다면 물어보자.

    가발부분에 대한 추가 비용은 없는가? 염색이나 파마, 커트를 해도 괜찮은가? 반드시 확인하고 진행하도록 하자.

    김미경 율리아나웨딩(www.yullianawedding.com) 대표는 "율리아나웨딩은 웨딩드레스 숍 안에 헤어 메이크업 숍이 위치해 미용실 한켠에서 불편하게 웨딩드레스나 턱시도를 갈아입는 불편은 겪지 않아도 된다"며 "커트나 염색을 강요해 추가 요금을 받는 경우도 없으며 신랑 신부의 의사를 먼저 묻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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