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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셋자산운용, 이현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경제정책

    마이애셋자산운용, 이현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고수익 복합투자상품 개발을 통하여 대형자산운용사로 도약시켜 나갈 것"

     

    마이애셋자산운용은 12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이현수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으로 선임했다.

    이현수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한국상업은행을 시작으로 업계에 입문한 이후 은행, 증권, 신용평가사, 창투사, 벤처캐피탈, 투자자문사, 자산운용사 등 다양한 금융분야에서의 경영과 실무능력을 인정받은 금융전문가이다.

    마이애셋자산운용에서는 2013년부터 부회장(사내이사)으로 재직해왔다.

    올해 한국토지신탁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마이애셋자산운용은 NPL(부실채권) 운용 분야에서 선두 자산운용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는 만큼, 향후 부동산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과의 새로운 사업영역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현수 신임대표는 "전통적인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단일투자자산 투자방식에서 벗어나 자산운용방식의 가치를 높이고 상품간 믹싱을 통한 고수익의 복합 투자상품을 개발하여 고객자산의 가치 증진에 주력함으로써 종합 대형자산운용사로 도약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애셋자산운용: 1987년 설립된 29년의 업력을 보유한 종합자산운용사로서, 주식/채권, NPL(부실채권), 부동산, 인프라금융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성공경험과 투자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7월말 현재 5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산관리 규모는 약 1조8000억 원이다.

    최대주주는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으로, 올해 4월 한토신은 강상규 전 대표 등 최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약 64%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7월 금융당국으로부터의 대주주적격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한토신의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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