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계곡에서 다이빙한 30대 남성 숨져…심장마비 추정

사건/사고

    계곡에서 다이빙한 30대 남성 숨져…심장마비 추정

     

    20일 오후 3시쯤 부산 금정구 청룡동의 한 계곡에서 A(21)씨가 다이빙한 뒤 물 속에 가라앉았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수심 2.5m 바닥에 가라앉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친구들과 함께 계곡을 찾았다.

    경찰 조사에서 목격자들은 "A씨가 계곡으로 뛰어내린 뒤 허우적거리다가 물속으로 가라앉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다이빙 직후 기도에 물이 들어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