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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손명준, 마라톤 131위…케냐 킵초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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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 손명준, 마라톤 131위…케냐 킵초게 금메달

     

    손명준(22·삼성전자)이 2016 리우올림픽 마라톤에서 131위에 머물렀다.

    손명준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남자 마라톤 경기에서 42.195km 풀코스를 2시간36분21초만에 완주했다.

    개인 최고 기록인 2시간12분34초보다 24분 정도 느린 기록으로 전체 155명 중 131위에 머물렀다.

    심종섭(25·한국전력)은 2시간42분42초의 기록으로 풀코스를 완주한 140명 가운데 138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북한의 박철은 2시간15분27초로 27위를 차지했다.

    케냐의 엘루이드 킵초게는 2시간8분44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에티오피아와 페이사 릴레사가 2시간9분52초로 은메달을 땄다. 게일런 럽(미국)은 2시간10분5초로 3위를 차지했다.

    킵초게는 마라토너로 전향한지 3년만에 올림픽 우승을 차지했다. 킵초게는 육상 5000m 장거리 선수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동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마라톤으로 전향해 올림픽 챔피언의 꿈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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