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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례 12명 "인명진 혁신안 적극 지지"

국회/정당

    새누리 비례 12명 "인명진 혁신안 적극 지지"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자료사진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12명은 8일 "당 혁신이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며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혁신안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강효상, 김종석 의원 등 새누리당 비례대표 12명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인 비대위원장이 당의 실추된 명예를 되찾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적 쇄신을 적극 지지한다"며 인 위원장에게 힘을 실었다.

    이들은 "인 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이 합심해 보수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며 "우리 비례대표 의원들은 위기를 기회 삼아 새누리당이 보수의 가치를 다시 세우고 봉사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비박계 신당인 '바른정당'에 참여 의사를 밝힌 김현아 의원과,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지난 최연혜 의원 등 5명은 성명서에 동참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후 인 위원장은 인적 쇄신안을 포함한 자신의 거취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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