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는 석성일만사랑회가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신망애의 집에서 석성 나눔의 집 3호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1,2호점에 이은 이번 석성 나눔의 집 3호점은 건축비 1억 5천만 원을 석성일만사랑회에서 부담하고, 한국해비타트가 건축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한다.
석성 나눔의 집 3호점은 오는 6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있는 신망애의 집을 리모델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조용근 이사장은 기공식에서 "앞으로 힘 닿는대로 전국의 주요 도시에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계속 건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