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국자원봉사연맹 제공)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 산하의 천사연예인협회가 다가오는 3월 3일(금) 어울아트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소외된 빈곤노인 600여 명을 모시고,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천사희망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따뜻한 점심식사 대접에 이어 대중가요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민요, 각설이쇼, 마술쇼, 색소폰 연주 등 천사연예인협회 회원들의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진다.
천사연예인협회는 정서적 빈곤과 고독감에 놓인 독거노인과 소외된 빈곤노인을 위해 지난 수년간 총 240회 이상의 문화예술공연을 펼치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문화예술 나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하여 '천사희망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