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최수인.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최수인은 영화 '우리들'에서 열연으로 관객의 극찬을 받은 배우.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어린 나이지만 신비한 마스크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최수인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알렸다.
이어 “최수인이 다양한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최수인은 베를린 영화제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것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제 초청 화제작인 영화 ‘우리들’에서 첫 연기 데뷔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극에 녹아 드는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섬세한 감정연기로 주인공 ‘이선’ 역을 완벽히 표현, 극 전체를 이끌어내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최수인은 현재 신중히 차기 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