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휴양지 태국. (사진=컨티키 제공)
탁 트인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모래 해변을 간직한 섬의 풍경을 보기만 해도 당장 떠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휴식이 간절하다는 증거일 것이다. 삭막한 도시 풍경에 지쳐 여유로운 휴양지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태국에서 조금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에 몸을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태국은 휴양과 관광, 쇼핑이 모두 가능한 다이내믹한 도시다. 다채로운 해양스포츠를 즐겨보고 특유의 문화와 유적지들을 둘러보며 태국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자.
다국적 친구들과 함께 배낭여행을 떠나는 컨티키를 이용하면 9일간 태국의 아름다운 섬에서 즐거운 파티는 물론 함께 액티비티도 즐겨볼 수 있다.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태국에서 들러야 할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 푸껫(푸켓)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인 푸껫은 휴양지의 대명사다. 낮에는 비치에서 휴양을 만끽하고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옵션을 신청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해보자. 카누를 타고 해안을 누벼도 좋고 동굴 탐험, 제임스본드섬,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밤에는 빠통가에서 즐기는 다양한 파티와 많은 바, 클럽 등을 즐길 수도 있다.
컨티키로 떠나면 다국적 친구들과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사진=컨티키 제공)
◇ 피피섬피피섬은 말 그대로 푸른 에메랄드빛 바다와 순백의 해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스노클링, 다이빙 등을 즐기기에도 훌륭한 수중 환경을 가지고 있다. 낮에는 아름다운 해변을 거닐며 안다만 해에서의 아름다운 일몰을 보고 비치 근처에 있는 바에서 맥주와 함께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를 즐겨보자.
◇ 끄라비(크라비)끄라비는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이다. 태국의 국립공원이자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반도로 푸껫에서 약 4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끄라비에서는 라이레이 비치를 방문하거나 열대우림에서 코끼리 타기를 경험해보자. 좀 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타이거 케이브 템플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237개의 계단을 오르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