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낡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4차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 5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지구에는 각종 기반시설과 고부가가치 시설, 공원 등이 들어선다.
재생사업지구는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단의 주요 업종을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전환하기 위한 토지이용계획 변경, 근로환경 개선, 지원시설과 도로・주차장 확충 등이 추진된다.
천안일반산단은 에코파킹 설치, 천안비즈니스센터 건립, 산재 예방시설 설치, 어린이집 신축・이전 등이 진행된다.
원주문막산단은 복합문화 체육공원 조성,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 시설 개‧보수 등이 추진되고 여수오천산단은 도로 확‧포장, 공원, 체육시설 설치, 웰빙지원센터 건립, 근로자 기숙사, 공동 직장 어린이집,공동 재고 보관창고 건립 등이 실시된다.
시화국가산단은 노상주차장과 주차빌딩 설치, 공원 조성,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펼쳐진다.
창원국가산단은 진입 교량 확장, 공영주차장 확충, 지능형 기계 문화창조 선도지구를 구성해 고부가가치로 전환하기 위한 싱크탱크를 설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