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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시성 화학공장 폭발, 18명 사망. 2차 오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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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중국 광시성 화학공장 폭발, 18명 사망. 2차 오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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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남부 광시(廣西)좡족자치구 이저우(宜州)시의 한 화학공장에서 대규모 폭발사고가 발생해 18명이 숨지고 6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BestNocut_R]

    특히 이 사고로 유독화학물질이 유출되면서 인근 강으로 흘러들어 식수원 오염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은 26일 오전 6시45분 광시비닐론(廣西綸尼綸) 공장에서 화학물질 운반차량이 폭발하면서 화학물질을 담은 탱크가 연쇄 폭발을 일으켜 16명이 숨지고 60명이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거대한 폭발소리가 연쇄적으로 들렸으며 화학물질에서 뿜어나오는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직후 광시좡족자치구 정부는 응급구조요원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으며 인근 주민 1만여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특히 이번 사고로 메탄올과 아세틸렌 초산비닐 등 유독성 화학물질이 유출되면서 현지 주요 하천이 오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는 인근 주민 1만1천명을 안전지대에 대피시키고 오염된 하천에서 오염물질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폭발 현장 반경 15km이내의 주민에 대해서 오염 피해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이저우(沂州)시 개발 지역에 위치한 국영공장으로 주로 인화성이 강한 화공약품 VAM(Vinyl Acetate Monomer)과 PVA(polyvinyl acetate)를 생산해 한해 약 3억 위안에 달하는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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