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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양복합행정선 명칭 '문무대왕호' 확정



포항

    경주시, 해양복합행정선 명칭 '문무대왕호' 확정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오는 9월 취항을 목표로 건조 중인 ‘신개념 해양복합행정선’의 명칭을 ‘문무대왕호’로 최종 확정지었다고 13일 밝혔다.

    문무대왕호는 불법어업지도 및 단속과 해난사고 예방 및 처리와 같은 기존 어업지도선 업무는 물론, 선상회의 개최, 청소년 해양체험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과 홍보 업무에도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죽어서도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는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그에 따른 신라의 역사’를 함축하고 역사·문화·해양도시 경주의 이미지가 잘 표현된 ‘문무대왕호’를 행정선의 명칭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명칭이 확정된 '문무대왕호'와 함께 안청정 동해바다와 더불어 역사문화해양도시 경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칭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115명이 출품한 작품중 3개의 당선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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