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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전북도당, 국회의원 2·단체장 1·지방의원 21명 출범



전북

    바른미래 전북도당, 국회의원 2·단체장 1·지방의원 21명 출범

     

    바른미래당이 공식 출범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은 국회의원 2명, 기초단체장 1명 지방의원 21명으로 시작했다.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에는 국회 김관영 정운천 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군산지역 도의원 3명, 그리고 시의원 18명이 참여해 출범했다.

    통합을 둘러싼 갈등 과정에서 국민의당 6명의 국회의원과 6명의 도의원 시군의원 30여 명이 빠져나가 전북에서 3당의 위치로 당세는 크게 약화했다.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은 김관영 의원이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으며 도당 조직은 설 연휴 이후 정비될 예정이다.

    가장 시급한 지방선거 준비도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는 본격화하고 인물 영입 작업에도 나설 전망이다.

    그러나 국민의당에서 선거를 준비하던 입지자들이 대거 민주평화당으로 빠져나가면서 후보를 내는 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관계자도 지금 염두에 두고 있거나 준비 중인 단체장 후보는 거의 없다고 전했다.

    단지 현역 시장이 있는 익산과 김관영 의원 지역구인 군산시가 단체장 출마가 유력시되는 지역이다.

    넉 달 남은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이 전북에서 후보를 어느 정도나 낼 수 있을 것인지가 출범과 함께 눈앞에 닥친 과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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