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감 선호를 조사한 결과 현직 교육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그러나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은 태도유보층이 절반을 넘었다.
제주CBS, 제주MBC, 제주新보 등 제주지역 언론3사는 6.13 지방선거를 120여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제주도교육감 선호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교육감 후보자 선호도 조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주도 교육감 후보로 다음 후보가 출마한다면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며 이석문 현 제주도교육감과 김광수 현 제주도교육의원에 대한 선호도를 물었다.
조사 결과 현직인 이석문 교육감에 대한 선호도가 30.5%로 김광수 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에 대한 선호도 14.2%에 비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