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노천탕·산해 음식…유후인 료칸, 이 가격 실화?



여행/레저

    노천탕·산해 음식…유후인 료칸, 이 가격 실화?

    가성비 갑, 유후인 대표 료칸 '오야도 우라쿠'. 푸른 자연이 평온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 료칸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유후인 료칸 '오야도 우라쿠'가 제격이다. 벳푸, 구사쓰에 이어 일본에서 세 번째로 용출량이 많은 온천인 유후인은 특히 여성들이 선호하는 온천 마을로 큐슈(규슈) 오이타현에 위치해 있다. 웅장한 유후다케산이 마을 전체를 감싸고 있으며 거리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상점과 미술관이 자리해 여성 여행객들의 마음을 훔친다.

    별채에 자리한 객실 사잔카의 노천온천. 조용한 분위기에서 프라이빗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JR 유후인 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자리한 료칸 우라쿠는 소박하면서도 운치가 있는 조용한 곳이다. 총 객실 수 10개의 아담한 규모로 설계된 료칸으로 노천탕이 딸려 있는 객실임에도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며 객실 및 노천탕의 스타일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별채의 객실들은 주변의 방해 없이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히노키 내천탕과 노천탕 또는 반 노천탕을 갖추고 있다. 유후인 료칸답게 일부 객실에서는 유후다케를 전망할 수도 있다.

    일본 특유의 소박한 정취가 느껴지는 다다미 방. (사진=투리스타 제공)

     

    일본 특유의 정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이곳에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객실은 물론 질 좋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대욕장과 노천탕이 구비돼 있다. 대욕장은 오후 3시부터 자정,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료칸 가이세키. 오야도 우라쿠는 신선한 제철 요리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정갈한 가이세키 요리도 이곳의 매력 포인트다. 요리 재료의 보고인 오이타의 산해 일품 음식과 주방장의 창의성이 가득한 다양한 음식이 인상적이다. 사계절 제철 재료를 사용해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를 정성스레 대접해 투숙객의 눈과 입을 전부 만족시켜준다.

    한편 일본 전문 여행사 투리스타재팬은 유후인 료칸 '오야도 우라쿠'를 전 객실 균일가(15만 원)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스이센, 후요우, 키쿄우, 츠바키, 사잔카 등 객실 내 노천온천이 딸린 객실에 한해 진행된다.

    이번 특가 행사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로 한정되며 최대 2박까지만 가능하다. 오늘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단 7일 간만 예약이 가능하며, 선착순 30팀까지만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 문의해보자.

    료칸의 객실별 금액 또는 추가 자세한 사항은 투리스타재팬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546-6644)로만 가능하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