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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과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아오모리' 온천여행



여행/레저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아오모리' 온천여행

    • 2018-06-22 17:25
    단풍이 한창인 아오모리야의 노천온천. 자연 한가운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사진=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제공)

     

    일상을 보내다 보면 어깨 위로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질 때가 있다. 아무리 손으로 주무르고, 마사지를 받아 봐도 뻐근함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그런 순간이면 일본의 온천 생각이 간절해지곤 한다.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온갖 비타민 약들로도 해결되지 않는 피로를 단번에 털어버리고 싶은 날이 있다면 바로 그때가 아오모리로 온천여행을 떠날 적기다.

    자유투어가 제대로 된 온천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홋카이도 바로 밑에 위치한 아오모리에서 즐기는 3박4일 온천여행 상품이다.

    호시노리조트 아오모리야의 숙소. 정갈하게 꾸며진 방의 인테리어가 일품이다. (사진=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제공)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12시에 아오모리에 도착하는 이번 상품은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에서 3박 4일 간의 일정을 보내게 되며 일본에서 3대 손가락에 꼽히는 '절경 노천탕'을 머무는 동안 원하는 시간대에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아울러 아오모리야의 숙소는 일본풍으로 정갈하게 꾸며져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 있다.

    '온천' 이용에 본격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어 계절에 따라 푸르른 녹음에서 아름답게 물든 단풍과 눈으로 하얗게 물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노천온천을 이용하면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하는 겨울의 온천욕은 색다른 느낌을 안겨준다. (사진=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제공)

     

    여기에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노천온천의 경관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이곳으로 이끈다.

    취재협조=자유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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