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민석 대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엔터 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의 양과 질을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된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DB를 활용해 1년간 고용증가량과 증가율 분석, 고용노동부의 현장실사, 노사단체 의견 조회를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YG는 청년 및 여성 고용 확대, 정규직 전환, 장기근속 유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쓴 덕분에 고용 안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YG는 최근 154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해 인력규모를 60%를 늘렸는데 청년채용의 비중이 88%였다.
양민석 YG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대중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선진 기업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경영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유능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고용하면서 함께 성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