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러시아에 처음으로 'LG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고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5일 밝혔다.
러시아 현지시간으로 4일 모스크바의, 대형 쇼핑센터인 '메트로폴리스 몰(Metropolis Mall)'에 377제곱미터(㎡)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었다는 것.
LG전자는 고객들이 초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비롯해 올레드 TV, 인스타뷰 냉장고, 트윈워시 세탁기,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진열되지 않은 제품도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단말기를 매장 곳곳에 설치하고, 온라인에서 주문한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찾아갈 수 있는 '온라인 픽업존'도 마련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앞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샵에서 축구경기 관람, 요리 교실 등 현지 고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