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에너지 제공)
경남에너지는 10일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남장애인체육회에 백미 500㎏과 생수 65박스를 지난 5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물품은 경남장애인체육회 산하 9개 가맹경기단체와 장애인복지시설 '로사의 집'에 전달됐다.
경남에너지는 경남장애인체육회 후원뿐만 아니라 지난 2005년부터 경남장애인축구단 '어시스트'를 창단 때부터 후원해 왔다.
또 경남지역 중증 장애인들에 문화·관광·예술분야 체험 기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을 촉진시키고 자립 증진을 돕기 위해 장애인 여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에너지 이인재 경영기획본부장은 "전달된 쌀과 생수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운동하고 있는 도내 장애인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에너지는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