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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최강'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시즌 첫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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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농구 최강'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시즌 첫 패배

    우리은행에 첫 패배를 떠안긴 주인공은 삼성생명이었다. (사진=WKBL 제공)

     

    최강 우리은행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우리은행은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57대65로 졌다. 개막 연승 행진을 9경기에서 멈춘 우리은행은 9승1패가 됐다. 삼성생명은 5승5패 3위.

    실책이 16개나 나왔다. 우리은행답지 않은 수치. 덕분에 삼성생명에 속공을 9개나 허용했다. 우리은행 속공은 3개에 그쳤다.

    삼성생명은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김한별이 14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서덜랜드도 12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여기에 양인영, 이주연이 12점씩, 박하나가 11점을 보탰다.

    무엇보다 국내 선수만 뛰는 2쿼터 12대24로 밀린 게 뼈 아팠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13점, 김정은이 12점, 임영희가 11점을 올렸지만, 외국인 선수 토마스가 6점(16리바운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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