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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부산 구덕포서 민·관·군 합동 바다정화활동 동참



부산

    무학, 부산 구덕포서 민·관·군 합동 바다정화활동 동참

    19일 무학은 부산 구덕포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2019년 봄맞이 바다대청소활동' 에 참여해 악성해안폐기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무학 제공)

     

    종합주류기업 '무학'은 부산 구덕포에 수십년간 방치된 악성쓰레기들을 치우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한 돌탑을 만드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19일 진행했다.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2019년 봄맞이 바다대청소’에는 좋은데이나눔재단을 비롯해, 해운대구청과 육군 53사단, 그린닥터스재단, 페트병살리기운동본부, 구덕포 어촌계 등 민·관·군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무학은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좋은데이봉사단 20여 명이 동참하고, 봉사활동 참가자들을 위해 생수 500병을 지원했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봄맞이 바다 대청소 활동은 부산을 사랑하는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 쓰레기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해안정화봉사활동으로 쓰레기에 대한 시민의식이 좀 더 발전하고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무학은 지난해 11월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좋은데이청년봉사단과 함께 바다 표류물과 플라스틱, 양초 폐기물을 주워 재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비치코밍' 행사를 개최하며 재활용의 중요성과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적극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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