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는 27일 오후 교내 체육관에서 정대화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직선제 선거로 선출 된 정대화 총장은 2020년 상지영서대와의 통합을 통한 새로운 상지대학으로 “학생이 행복한 민주대학, 사회와 협력하는 공영대학”이란 비전의 “꿈을 이루는 대학”으로 거듭 나겠다는 취임 인사를 전했다
정대화 신임총장은 기획처장, 교수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거쳐 2017년 8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총장직무대행을 수행했으며 현재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만열 상지학원이사장, 김상곤 전 교육부총리, 원창묵 원주시장,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강만길, 유재천 전 상지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