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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학교 비정규직 파업 사흘째…136개교 급식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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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학교 비정규직 파업 사흘째…136개교 급식 차질

    지난 4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이틀째. (사진=이형탁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 사흘째인 5일 경남지역에서는 136개 학교가 급식에 차질을 빚었다.

    전날 오전 기준 급식에 차질을 빚은 학교(140개교)보다 4곳이 줄었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 참가 인원을 1021명으로 집계했다.

    파업에 따라 전체 857개 학교 가운데 136개 학교에서 대체급식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도시락 지참 학교는 56개교, 빵과 우유 등으로 대체 급식한 학교는 65개교, 기타 8개교다.

    학사일정 조정을 통해 급식을 미실시한 학교는 7개교로 집계됐다.

    한편 경남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이날 경남교육청 앞 도로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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