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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경기 연속 침묵…타율 0.289



야구

    추신수, 2경기 연속 침묵…타율 0.289

    애리조나전 3타수 무안타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사진=노컷뉴스DB)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에 그쳤다.

    지난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천적' 저스틴 벌랜더에게 꽁꽁 묶이면서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마침표를 찍은 추신수는 이날 역시 안타 생산에 실패하면서 무안타 경기가 2경기로 늘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말 무사 1루에서 2루수 땅볼로 선행 주자를 포스아웃시키고 1루에 도달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기록하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1-5로 끌려가던 6회말 유격수 땅볼로 잡혔고 8회말 무사 1, 2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내 유일한 출루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1에서 0.289(336타수 97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텍사스는 애리조나에 2-9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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