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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은행 중간 환율도 달러당 7위안 육박



아시아/호주

    中 인민은행 중간 환율도 달러당 7위안 육박

    • 2019-08-07 11:27

    7일 인민은행 고시 중간 환율 전날보다 0.45% 상승
    역외·역내 시장에서 사흘째 달러당 7위안선 거래

    달러화와 위안화 지폐. (사진=연합뉴스)

     

    외환시장에서 달러 당 위안화 환율이 7위안을 돌파한 가운데 인민은행이 고시하는 중간 환율도 연일 달러당 7위안 선에 육박하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7일 오전 달러 대비 위안화 중간 환율을 전날보다 0.45% 오른 6.9996위안으로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매일 전날 역내시장의 위안화 환율 등을 고려해 중간 환율을 고시하며 위안화는 하루 동안 중간 환율의 상하 2% 범위 안에서 거래된다.

    오전 10시(현지시간) 현재 역외·역내 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각각 7.03위안대, 7.06위안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난 5일부터 사흘 연속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서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인민은행 고위 관리가 6일 수출 관련 외국 기업 관계자들을 불러 위안화 가치가 심각한 수준으로 계속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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