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BNK경남은행, 18번째 향토문화지 '경남의 사계를 느끼다' 발간



경남

    BNK경남은행, 18번째 향토문화지 '경남의 사계를 느끼다' 발간

    4계절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비경 소개··1만 권 한정 발간

    경남비경-경남의 사계를 느끼다(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경남의 빼어난 경치와 아름다운 곳을 소개하는 '경남비경-경남의 사계를 느끼다'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318쪽 분량의 책자는 1년여 동안 자료 수집과 고증, 현장답사, 집필 등의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첫 번째 계절-스프링(봄)', '두 번째 계절-썸머(여름)', '세 번째 계절-어텀(가을)', '네 번째 계절-윈터(겨울)'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계절-스프링'에는 밀양 위양못 이팝나무·외도 보타니아와 해금강·고성 장산숲 등 12곳이, '두 번째 계절-썸머'에는 통영 소매물도·남해 가천 다랭이마을·김해 무척산 천지 등 12곳이 담겨 있다.

    '세 번째 계절-어텀'은 밀양 재약산 사자평·합천 해인사 소리길과 홍류동 계곡·진주 경남수목원 등 17곳이, '네 번째 계절-윈터'는 지리산 천왕봉·함양 지안재와 오도재·함양 개평한옥마을 등 8곳을 소개하고 있다.

    각 섹션별로 자세한 설명과 풀컬러의 다양한 사진이 어우러졌을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길, 주변 가볼 만한 곳 등 관련 정보도 함께 실렸다.

    황윤철 은행장은 "경남에서 활동하는 시인과 수필가, 사진가, 기자,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일일이 현장을 찾아 글을 쓰고 사진을 촬영해 현장감을 살렸다"며 "사계절을 품은 50곳의 경남 비경 정보를 얻고 직접 찾아가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1만 권을 한정 발간해 도와 18개 시군 공공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경남비경-경남의 사계를 느끼다'가 발간됨에 따라 1996년 '경남문화재 100선(유형문화재)' 이후 경남은행이 선보인 향토문화지는 18종으로 늘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