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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지사배 전국 요트대회' 통영서 30일 개막



경남

    '경상남도지사배 전국 요트대회' 통영서 30일 개막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통영시 도남항·매물도·죽림만 일원에서 '제7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 요트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루트 개발을 위한 것으로, 1·2차 경기로 나눠 펼쳐진다.

    1차 경기는 도남항에서 출발해 경남 최초로 '어촌 마리나역'이 조성된 매물도를 왕복하는 크루저요트 경기로 진행된다.

    2차 경기는 도심 속 바다인 통영시 죽림만에서 유소년들이 기량을 겨루는 딩기요트 경기로 열린다.

    백승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연안 시군의 해양레저 분야 교류와 경남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루저요트는 엔진과 선실을 갖춘 대형요트로, 일반적으로 5~10명이 승선한다. 딩기요트는 엔진과 선실이 없는 소형요트로, 보통 1~2명이 승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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