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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제3전시장 최종 확충후보지로 '올림픽 공원' 선정



부산

    벡스코, 제3전시장 최종 확충후보지로 '올림픽 공원' 선정

    부산 해운대 올림픽공원 전경(사진=자료사진)

     

    벡스코 제3전시장 확충 후보지로 '올림픽 공원'이 최적지로 평가됐다.

    벡스코는 6일 제3전시장 건립에 대한 시설확충 기본 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한 결과 최종보고회를 열고 "올림픽공원이 제3전시장 확충 최적의 부지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제3전시장 확충 후보지 용역는 지난 4월 용역수행기관으로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로 구성한 컨소시엄(책임자 부산대학교 김이태 교수)이 진행해왔다.

    올림픽공원 제3전시장 확충후부지는 대지면적 3만 1615㎡에 전시장 면적 2만 2638㎡, 회의실 7215㎡ 등 총연면적 8만 9194㎡규모로 설계됐다. 이 규모로 완공되면 벡스코는 전시장 면적이 거의 7만㎡(기존 1, 2전시장 면적 4만 6380㎡)을 보유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283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경제성 분석결과, 비용 대비 편익(B/C)값이 1.02로 기준치인 1.0을 상회함으로써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벡스코는 "최종보고회 때 논의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부산시와 함께 전시장 확충부지와 재원확보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침을 확정하고, 올해 안에 산업통상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의 심의를 완료한 후, 이에 따른 타당성 조사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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