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사진=자료사진)
경남 거제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또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는 우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해 67억 원 투입해 250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9개 수행기관과 함께 38개 사업단을 만들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올해도 87억 원의 예산을 들여 47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구성하고 273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