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개강식(사진=여수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6일 상의에서 '2019년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시내버스) 양성사업' 개강식을 열었다.
전액 여수시 보조금으로 추진하며 30명 모집에 동양교통 등 3사 운송업체의 1차 면접을 통해 29명이 선발돼 참여하게 됐다.
기능/안전 체험교육와 직무, 소양교육 등 8주간 300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수료식과 채용행사를 거쳐 여수지역 시내버스 업체(동양교통, 오동운수, 여수여객) 에 채용될 계획이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을 통해서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지역 시내버스 운송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