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일서적 제공)
순천대학교 한약자원개발학과 박종철(65) 교수가 최근 '세계로 간 김치 그리고 김치 한류'를 펴냈다.
이번 책은 '한·중·일의 김치삼국지'와 '사진으로 만나는 김치축제', '김치의 세계화' 등 3부로 김치 사진과 다양한 이야기가 실렸다.
1부 한·중·일의 김치삼국지에서는 국내에서 열렸던 김치 관련 전시회에서 촬영한 우리 김치 사진과 일본, 중국의 김치 사진을 실었다.
2부 사진으로 만나는 김치축제에서는 광주세계김치축제의 최근 5년간 모습을 볼 수 있다.
3부 김치의 세계화에는 그동안 신문에 발표했던 김치 칼럼 35편을 정리했다.
박 교수는 "김치 종주국으로서 김치 연구와 산업을 발전 시켜 일본 열도는 물론 중국에 대한 김치 수출에도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며 "한국 김치산업이 발전하고 도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 김치연구소장이자 김치 전문가인 박 교수는 '일본 속의 한국 김치를 스캔하다', '한·중·일의 김치 세상', '한국의 김치', '서울·도쿄·베이징에서 찾은 우리 김치 이야기'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