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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고민에 미래있다" 2019 부산청년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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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의 고민에 미래있다" 2019 부산청년주간

    23~29 부산 시민공원서 '부산청년주간'첫 개최
    인구변화, 청년혐오, 공간, 주거 등 주제로 포럼 개최
    시민공원서 청년부심, 메이커 크라우드펀딩쇼도 열려

    부산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중심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23일부터 일주일간 부산시민공원 등지에서 '2019 부산청년주간'을 연다. (사진=부산 CBS)

     

    청년의 고민속에서 미래의 해답을 찾기 위한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축제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펼쳐진다.

    부산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부산시민공원 등 부산 곳곳에서 '2019 부산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주간'은 부산시가 주최·주관하고, 청년단체, 청년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학총학생회 연합회가 주체가 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열린다.

    '부산청년주간'은 청년들이 고민과 요구를 마음껏 터놓는 일주일을 컨셉으로 청년들이 마주한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졌다.

    행사의 부제인 '청년부심'은 '부심'이라는 신조어를 합성한 '부산이 청년을 마음에 품는다', '청년이 부산을 마음에 심다'라는 뜻이다. 지역 청년들이 직접 부산청년주간의 행사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2019 부산청년주간은 청년들의 관심과 목소리에 초점을 맞춘 청년의 사회참여 장을 여는 첫 행사라는 의미에 무게를 두기 위해 콘퍼런스, 릴레이포럼을 메인 행사로 전진 배치하여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청년주간 첫째 날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콘퍼런스룸에서 '오프닝 세션 새로 쓰는 부산청년정책'이라는 주제로 각계각층의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공개토론회가 열린다.

    주말에는 부산시민공원 동백꽃방에서 많은 시민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세션Ⅱ 인구변화에 대응하는 청년정책', '기획세션Ⅲ 혐오와 편견, 청년의 타자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주중에는 서면 롯데백화점(2층)에 위치한 청년두드림센터에서 릴레이식으로 '청년과 커뮤니티, 청년과 공간, 청년과 주거, 청년과 미디어'라는 주제로 매일 미니 포럼을 개최한다.

    주말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찾아가는 청년멘토 '하상욱 시인' △글로벌청년 B정상회담 △청년메이커 크라우드 펀딩쇼 △청년동아리 한마당 △청년시네마 △청년문화행사(길구봉구 공연 등)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참가한 청년과 시민에게 다양한 즐거움도 선사한다.

    부산문화재단의 '줄탁동시, 청년문화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청년문화릴레이토크쇼 △청춘마이크 △청년문화포럼 청년BBM이 메인무대에서 펼쳐지고, 네이버 웹툰 '윌유메리미' 마인드C작가의 초청강연과 라이브페이팅 △가드닝클래스 △버스킹공연이 간이무대에서 진행된다.

    또 총 부스 60개가 운영되는데 △어쩌다 니트, 1인 크리에이터, 콘텐츠 기획 등 진로나 적성관련부스, △3D펜 체험, 스톤아트 이해, 카메오 커팅기를 활용한 작품제작 등 메이커 현장체험, △예술작품 전시와 공연퍼포먼스 부스 △다양한 분야의 청년소모임과 청년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등 부산시의 청년단체 부스 △일자리상담, 취․창업 멘토링 부스 △타로카드, 캘리그래피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 또는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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