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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소방 헬기 추락 사고 14일째…민간잠수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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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소방 헬기 추락 사고 14일째…민간잠수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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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헬기 추락 사고 실종자 수색 현장. (사진=해양경찰청 제공)
    독도 소방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지 14일째인 13일, 아직까지 실종자 3명이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수색 확대를 위해 민간 잠수사 투입이 추진되고 있다.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8시쯤 민간잠수사 6명이 사고 해역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추가 투입 가능한 인력을 계속 물색하고 있으며 모두 20여명의 민간잠수사가 수색에 투입될 예정이다.

    민간잠수사 투입은 실종자 가족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결정됐다.

    지난 12일 네 번째로 수습된 시신이 박단비 구급대원으로 확인됐고 현재 남은 실종자는 3명이다.

    이날 오후부터 기상 악화가 예보돼있는 가운데 지원단은 그 전까지 인력과 장비 등을 최대로 투입해 수색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수색에는 함선 29척, 항공기 6대, 잠수사 36명 등이 동원된다.

    해상 수색은 마지막으로 발견된 실종자 위치를 감안해 수색구역을 가로 85해리, 세로 65해리까지 확대한다.

    다만 이날 오후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되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오후에는 수색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작사가 포함된 프랑스 사고 조사 당국은 헬기 블랙박스가 30일 이상 침수되고 충격이나 50m 이상의 수압을 받을 경우 메모리 손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속히 블랙박스가 달린 헬기 꼬리 부분을 인양해 영상을 분석해야한다는 조언이다.

    지원단 관계자는 "지금은 실종자 수색이 가장 우선이다. 블랙박스 인양과 관련해서는 실종자 가족분들과 협의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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