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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진천시 건설 앞당기도록 노력"



청주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시 건설 앞당기도록 노력"

    [청주CBS 신년대담 ⑥]
    "'사람 중심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위해 한발 앞서 뛸 터"
    "4년 연속 1조원 투자유치, 인구증가, 예산확보 등 큰 성과"

    청주CBS(FM 91.5MHz)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시사포워드(제작:이수복·이은영PD, 진행:이수복PD)'를 통해 충북도내 주요 단체장에게 올 한해 역점시책 등을 들어보는 신년 특집 대담을 준비했다. 여섯번째 순서로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사진=이은영 PD)

     

    ▶ 이수복 PD = 청취자 여러분과 군민들께 새해인사 부탁드린다.

    ▷ 송기섭 군수 = 존경하는 충북도민, 그리고 진천군민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에는 신년화두를 '뜻을 올바르게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는 뜻의 유지경성(有志竟成)으로 정하고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냈다.

    그러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신 9만 군민 여러분과 800여 공직자들께 방송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새해에는 신년화두를 '일을 도모하려면 무엇보다 선수를 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담은 선즉제인(先則制人)으로 정했다.

    군정 목표인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역발전을 힘차게 견인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 이 PD = 지난 한해, 어느 때보다 바쁘게 군정에 매진하신 걸로 알고 있다. 그중에서도 투자유치 성과가 먼저 눈에 띄는데.

    ▷ 송 군수 = 지난해 4년 연속 1조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더불어 민선 7기 기간, 투자유치 목표액 4조 4000억원 중 불과 1년 6개월 만에 2조 1000억원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신척, 산수, 송두산단 등 조성한 산단 마다 100%분양 행진중이고, 특히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지대한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을 세워 체계적으로 기업 유치를 추진했다.

    그 결과 한화큐셀코리아, CJ제일제당, SKC, 롯데글로벌로지스와 같은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군에 입지한 기업체 중 앞서 말한 기업들을 포함한 상위 10개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는 군 전체 법인세 259억원 중 55%를 차지한다. 평균 금액도 1402만원에 달한다. '규모의 경제' 효과를 이끌어 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 이 PD =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 유치가 진천군 경제에 큰 영향을 줬을 것 같다. 어떤 변화들이 있었나.

    ▷ 송 군수 = 우리 군은 기록적인 투지유치를 앞세워 고용과 인구 등 여러 분야에서 탄탄한 성장기반을 갖춰가고 있다.

    투자유치부터 일자리창출, 정주여건개선,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는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프로세스로 자리 잡았다.

    최근 3년간 취업자 수가 약 1만 300명 증가해, 고용률 70.9%, 경제활동참가율 72.3%를 기록해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이와 같은 고용성장은 우량기업 입지에 따른 일자리 질이 향상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임시일용근로자가 500여명 감소하고, 상용근로자가 9000여명 증가했다. 또 근로자 1인당 평균 과세 근로소득이 3491만원으로 충북도내에서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인구도 1만 1300여명이 증가해 증가율 16.23%를 나타하며 전국 시군 중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증가한 인구 절반 이상이 수도권 등 충북 외 지역에서 유입됐다. 전입 사유 중 약 80%가 직업이나 주택 등으로 분석됐다. 인구증가의 내용도 질적으로 매우 우수하다.

    ▶ 이 PD = 높은 인구증가율을 바탕으로 지난 해 7월 덕산면이 읍으로 공식 승격됐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린다.

    ▷ 송 군수 = 덕산읍 승격은 비수도권 자치단체 중 순수하게 인구증가를 통해 이뤄낸 유일한 사례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할 정도로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덕산읍의 인구는 2015년 1월 당시 5000명대에 불과했는데, 4년 동안 4배 넘게 인구가 증가했다.

    읍 승격 기준인 2만명을 넘어 현재는 읍 승격 당시보다 5000여명이 더 늘어난 2만 5000명으로 그 증가세가 더욱 가팔라 졌다.

    전국 혁신도시 발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충북혁신도시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산업인구 급증이 맞아 떨어져 읍 승격이 가능 했다고 평가한다.

    지방소멸을 우려하는 현 시점에 덕산읍 승격은 진천군의 경사일 뿐만 아니라 지방의 자생적 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의 롤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 이 PD = 진천군의 인구 증가가 주목받는 이유는 젊은 층, 특히 학령인구 증가가 눈에 띄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 송 군수 = 2019년 11월말 기준 진천군 인구는 8만 962명이다. 이 중 만 6세에서 17세 초중등 인구는 9590명이다. 지난 1년간 4.45%인 409명이 증가했다.

    전체 인구대비 학령인구 비율도 충북에서 청주시 12.15%에 이어 11.84%로 2위를 기록했다.

    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인구 감소로 전국 학령 인구가 급감하고 상황에서 진천은 오히려 증가세를 걷고 있는 것이다.

    초중고교 무상급식 지원과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지역인재 육성사업과 중고교 교복 지원 사업, 스마트 교실 구축사업,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입학준비금 지원 등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젊은 층 인구 유입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도 명품 학군 조성과 작은 도서관 건립, 내실있는 창의미래교육센터 운영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이 PD = 진천군이 기록적인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면서 2020년 본예산 5000억 시대 열었다고 들었다. 예산 확보의 비결이 있나.

    ▷ 송 군수 = 2020년 진천군의 본예산은 51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4%인 846억원이 증가하며 본예산 기준 첫 5000 억원을 돌파했다.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예산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체계적인 예산확보 시스템 구축을 통한 공모사업 유치다.

    2016년 취임 이후, 민간자본 투자유치와 더불어 공모사업 유치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또 외부재원 확보 전담 부서인 재정지원팀 신설하고, 정책분야별 공모유치 전략 수립해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공모사업 72개에 선정돼 85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전년대비 89.3%인 405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우리 군은 작년 공모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올해 정부부처별 대상사업 중 가급적 군비 부담 비율이 낮고 지역발전에 있어서 파급력이 큰 사업 위주로 응모전략을 수립해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이 PD = 지난해 진천군이 처음 제안하며 추진된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 사업이 경기도, 충북도 등 6개 지방정부가 공동 추진을 선언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 현재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 송 군수 = 동탄~안성~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을 잇는 총 연장 78.8㎞m의 수도권 내륙선 철도망은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이 비용을 분담해 현재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 사업타당성 검토 공동용역을 실시 중이다.

    용역 결과가 나오는 올 상반기 내로 공동추진 자치단체와 함께 확정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각종 절차 이행 및 기관 간 협력 추진과 별도로 철도망 구축에 대한 민간차원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 간 민관거버넌스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정치권과 학계 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토론회 및 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균형발전과 포용성장이라는 국정기조와 맞닿아 있는 이번 사업에 충북 도민, 그리고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 이 PD = 진천군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외연확장의 일환으로 수도권 내륙선 철도망 구축 사업 외에도 공유도시 협력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송 군수 = 현재 모든 지자체는 한정된 예산과 자원으로 급증하는 행정수요와 지역발전에 대처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

    따라서 지자체간, 지자체 내부의 자원과 시설, 지식, 경험 등을 공유하는 공유도시 협력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원과 예산 절약, 환경오염 감소, 지자체간 상생발전 등의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공유도시 협력사업 우수 사례로는 음성군으로 대상지 단일화를 선언하고 공동유치에 성공한 소방복합치유센터를 들 수 있다.

    또 행정안전부 공간통합 시설 공유형 협력사업인 충북혁신도시 청소년 두드림 센터 증축사업과 충북혁신도시 커뮤니티 센터 건립도 우수 사례다.

    지난 10월에는 진천과 괴산, 증평과 음성 중부4군 단체장들이 공유도시 협력사업 추진과 관련해 분야별로 마련한 세부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업무 협약 체결했다.

    단일 상품권 도입, 중부4군 농기계 임대사업 공유, 휴양림 시설 동일 혜택 지원 등 바로 시행이 가능한 사업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공동 이용 시설 건립과 같은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이 PD = 진천군이 2020년을 창조농업 혁신 원년의 해로 정했다고 들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 송 군수 = 예부터 농업은 우리 삶의 근간이었으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농산물 소비정체, 유가 상승, 세계무역기구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등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우리군은 주요 공약 사업 중 하나였던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건립을 지난해 말 완료하고 인프라, 조직, R&D, 유통 분야에서 대대적인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효율적인 농정업무 추진을 위해 분산돼 있던 농정 조직을 농업기술센터 산하로 일원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예산 및 업무 중복과 농업인들의 업무 혼선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 농산물가공센터와 농산물유통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새로운 농업소득 창출원 발굴에 나섰다.

    얼마 전 CJ제일제당과 즉석밥 생산에 필요한 원료곡으로 군에서 생산되는 쌀을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생거진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 PD = 지난해 충북에서 유일하게 진천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들었다.

    ▷ 송 군수 = 이 사업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지역사회에 어울려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42억 6000만원의 예산으로 병원, 시설 퇴원 준비노인, 장기요양등급내외 판정노인 등을 대상으로 주거와 보건, 의료, 요양과 거점돌봄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민참여형 거점돌봄센터는 지역색을 반영한 생거진천형 자주적 모델로 개발해 운영 중이다.

    지역 경로당 18곳을 동네 거점 돌봄센터로 지정하고, 동네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해 동네복지사로 배치하는 한편, 지역과 지역, 이웃과 이웃을 연결해 함께 돌보는 복지 공동체를 구성했다.

    생거진천형 선도사업이 가족,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통합의 훌륭한 모델로 자리잡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이 PD = 올해 진천군에서 제59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린다. 준비는 잘 되고 있나.

    ▷ 송 군수 = 오는 6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4500여명의 선수단이 펼치는 스포츠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3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 3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체부 공모사업비를 포함한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육상트랙 교체, 화랑관, 진천읍게이트볼장 개보수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군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성 중인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이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지난 2011년 진천 광혜원면에 조성한 국가대표선수촌을 바탕으로 충북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관내에서 전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수준 높은 경기 환경을 제공할 예정 이다.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해 대회 직전까지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이 PD = 최근 뉴스를 통해 전해지고 있는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들로 인해 안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아졌다. 군민들의 안전을 어떻게 신경쓰고 계신지.

    ▷ 송 군수 = 군정에 있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이 각종 안전사고나 범죄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군은 경찰, 유관기관, 민간단체 함께 진천군 치안협의회를 구성해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내 5개소에 위급상황 발생시 대피가 가능하고, 경찰청 상황실이 상시 모니터링을 하는 범죄취약 구역 안심부스를 설치했다.

    또 112와 바로 연결되는 공중화장실 비상벨을 설치했고, 몰카 촬영 방지를 위한 안심스크린 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우리 군은 전국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하고 있다.

    방범과 교통, 재난 등에 대한 상시모니링 체계를 유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과 연계해 즉각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18건의 영상 정보를 소방서와 경찰서에 제공하기도 했다.

    이밖에 자연재난 및 인재에 대비한 사전예방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종합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매년 반복되는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중방소하천 등 11개 지구 소하천 정비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 이 PD = 진천군이 인구 증가세를 더욱 가속화 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주여건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 송 군수 = 현재 타지에서 진천군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약 1만 9000명에 이른다. 이들을 지역 인구로 유입시키기 위한 정주공간 개편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진천, 문백, 이월, 광혜원 등 4개 지구에 1660세대의 LH 행복주택을 건립 중이다.

    얼마 전, 진천읍에서 첫 임대 개시를 한 생거진천형 행복주택 '진천다움'은 청약율 108%를 달성했다.

    청주와 충주에서 임대 모집한 행복주택은 청약율 70%대에 머물렀다. 진천에 정착을 원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또 2023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성석미니신도시 개발 사업은 2700여 세대 공동주택 보급과 함께 주민편의와 각종 첨단 스마트 기능을 반영한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특화도시를 조성 중이다.

    아울러 근로자들의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근로자에게 2년간 최대 220만원의 정착장려금을 지급하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으로 385억원을 투입해 종합예술회관 건립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 3월 준공 예정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2022년 준공예정인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사업 등이 이뤄지고 있다.

    ▶ 이 PD = 끝으로 군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린다.

    ▷ 송 군수 = 군민 여러분, 저는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지난해 힘든 줄도 모르고 매우 즐겁게 일했다.

    그리고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하나로 똘똘 뭉친 군민 여러분의 마음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지 지난해 이뤄낸 성과들을 통해 알 수 있었다.

    2020년 새해에도 저와 800여 공직자는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하나 된 군민의 의지를 바탕으로 군정의 각 분야의 다양한 정책들을 힘있게 추진해 '진천시 건설'이라는 원대한 목표 달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군민여러분 지난 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희망의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도 여러분들 모두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고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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