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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박수혁, 17회 장애인 동계체전 1호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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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보드 박수혁, 17회 장애인 동계체전 1호 금메달

    14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전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한국 선수단의 최연소 선수로 출전했던 박수혁은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17회 장애인 동계체전의 금메달은 스노보드 박수혁(21.경기)의 차지다.

    박수혁은 11일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선수부 남자 뱅크드 슬라롬(OPEN) 상·하지장애 통합에서 35초9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한국 선수단의 최연소 선수로 참가했던 박수혁은 태어날 때부터 오른팔이 없는 상지장애를 가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신인선수 발굴 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스노보드를 시작해 국내 1위에 올랐다.

    남자 뱅크드 슬라롬 청각장애부 경기에서는 최용석(41. 경기)이 35초74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주명희(인천)가 여성 최초로 아이스하키에 출전해 세부종목 명칭이 혼성 아이스하키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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