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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구소재 대학생



포항

    경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구소재 대학생

    19일 저녁 대구 동성로 식당 등 머물러

    (사진=자료사진)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32분쯤 현곡면 금장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이 모(22)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대학교 학생인 이씨는 지난 19일 저녁시간 대구 동성로에서 식당과 꽃집, ATM 등에 머물렀고, 택시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가서 저녁 7시5분 기차를 탔으며 서경주 역에서 내려 도보로 집에 갔다.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현곡면의 한 PC방에서 머물렀으며, 21일 증상을 보여 21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22일 오전 10시 32분 양성 통보를 받았으며, 현재 자가격리중이다. 현재 이씨와 접촉한 경주지역 대상은 가족 3명과 친구 1명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에 대한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씨가 다녀간 PC방 등을 방역 후 폐쇄하는 등 이씨의 동선에 따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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