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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을 한경호 "30년간 보수세력의 집권, 진주는 가장 낙후돼"



경남

    진주을 한경호 "30년간 보수세력의 집권, 진주는 가장 낙후돼"

    "진주 현안의 해결사될 것"

    한경호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한경호 후보 선본 제공)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한경호 후보가 6일 출정식을 열고 "진주에는 해결해야 할 현안과 숙원 사업들이 많이 산적해 있다"이라며 "진주 현안의 해결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공약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무엇보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무엇보다 남부내륙철도 노선 원안을 고수하고, 2028년으로 계획된 철도 완공을 2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에서 노선변경 이야기가 있는 걸로 알고 있으나,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제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남부내륙철도 조기완공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기 때문에 중앙부처, 국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폐업된 진주의료원을 대체하는 거점 공공 의료시설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상평공단 첨단화로 진주지역 제조업 비중 확대, 혁신도시 활성화 및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률 확대, 생명·바이오·항노화 사업 관련 국책 연구기관 유치, 소상공인 지원법률 제정, 농민수당 도입 검토,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재정권 확대, 금산지역 도서관 설립 및 제2금산교 건립, 경상대 로스쿨, 한의대 건립 등을 공약했다.

    한 후보는 "지금 우리 진주는 발전이냐 후퇴냐의 기로에 서 있다. 30년간 보수 세력의 국회의원들이 장기 집권한 결과 진주는 가장 낙후되고 소외되고 쇠퇴한 지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진주발전의 적임자, 진주 현안의 해결사가 될 참신하고 도덕적이며 힘 있는 집권여당에서 국회의원이 나와야 한다. 제가 그 소임을 다하겠다. 이번 총선 출마는 저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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